예비창업패키지는 산림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임업진흥원에서 모집하는 특화분야는 ‘스마트 포레스트’이며 산림조사부터 생산, 유통,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다양한 4차산업 기술과 산림 및 산림자원을 융합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한편 전담멘토, 창업교육 및 전문컨설팅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임업진흥원은 또한 산림분야 4차 산업혁명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내·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특화 교육 및 컨설팅, 포럼, 브랜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업해야 한다.
한국임업진흥원 구본길 원장은 “산림분야 4차산업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산림분야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해 성공적인 기술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미래의 산림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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