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상주시 소유 시설 입주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낮출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임차인들에게 임차료와 이자를 인하 하거나 임차기간 연장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상주시가 유상 임대한 공유재산은 매점, 식당, 카페 등 상업 목적이 24곳이며, 은행이나 사무실 등도 24곳이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