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1차 세계대전 이래 호주에서 이런 사태는 처음”이라며 전례 없는 강경책을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모리슨 총리는 “외국에 가지 말라, 매우 분명한 지시다”며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어떤 조처를 하든, 향후 최소 6개월간 이어질 것”이라며 출국 금지 장기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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