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서 18일 10일 만에 29세 여성이 22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 부곡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부부가 모두 감염된 환자의 자녀로 그동안 자가 격리 중으로 별다른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는 격리 마지막 날인 18일을 앞두고 해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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