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은 전공 분야와 사회공익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과 활동을 보인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장학금 지급액은 7억4,000만원이고 인당 연간 400만원을 지급한다. 전공 분야는 ‘서울 우수 인재 장학금’으로 대학에서 전공하는 분야에 재능과 학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가정 대학생이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3·4학년생이 대상이며 125명을 선발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
사회공익 분야는 최근 3년 내 공익영역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60명을 선발하며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