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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이원일♥김유진 PD, 은인 이연복X홍석천X김태우에 인사…비하인드 방출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공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이원일-김유진 PD 커플 결혼식에 주례, 사회, 축가로 나설 은인 이연복, 홍석천, 김태우가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워럽밸 커플’ 이원일-김유진 PD와 이들의 은인인 이연복 홍석천 김태우의 만남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이원일과 김유진 PD 커플은 최근 다가오는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을 이끌어주고 지켜봐 준 은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원일과 김유진 PD의 ‘큐피드’가 되어준 이연복 셰프와 요리만 하던 이원일을 방송의 길로 안내해 준 홍석천, 그리고 결혼식에서 빠질 수 없는 축가의 주인공 김태우가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의 주례를 맡게 된 이연복 셰프는 이원일과 김유진 PD를 처음 만나게 해준 장본인으로 숨은 비하인드를 풀어내는가 하면, 40년 결혼 선배로서 묵직한 현실 조언을 전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홍석천은 이원일과 김유진 PD의 투 샷을 보자마자 질투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자칭 ‘중간계’ 홍석천은 사회를 부탁한 이원일에게 “나 바빠”라며 아슬아슬한 밀당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들은 김유진 PD에게 이원일과 결혼을 결심한 후 가족의 반응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유진 PD는 부모님께 “나는 오빠 아니면 결혼 안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유진 PD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가장 무섭고 힘들었다”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해 숨은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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