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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모든 요양병원에 책임공무원 지정 운영

경북 구미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 9개소에 대해 보건소 책임 공무원 18명을 지정해 4월 5일까지 일일 모니터링을 통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책임 공무원 지정·운영은 최근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요양병원의 감염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확산을 예방하는 선제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책임 공무원은 2인 1조로 매일 지정 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 외부 접촉을 차단하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주요 대응요령 안내 및 준수 여부 점검, 자체 점검표에 의한 일일 점검을 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와 합동으로 요양병원 입소자, 종사자, 간병인 등 전수조사를 완료했고, 전수조사 결과 자체 점검결과를 일일 보고 받고 있으며, 수시 현장점검과 방역 약품 배부,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표본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와 간병인 중 해외 입국자는 필수적으로 업무배제를 권고하고, 간병인은 파견업체를 통해 중국 여행력을 확인 후 업무배제를 요청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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