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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장난감 대여 서비스 비대면으로 전환
입력2020-03-29 21:39:49
수정
2020.03.29 21:39:49
이지성 기자
서울 중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찾아가는 토이 보따리’ 서비스를 기존 대면 배송에서 비대면 배달 방식으로 전환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랑구장난감도서관이 휴관한 데 따른 것으로 사전에 세척과 소독을 마친 장난감을 배송지 출입문에 배달해준다. 가구당 1점씩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최대 14일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구는 매주 화요일 11시에 중랑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여·배달에 따른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두루놀이장난감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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