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악마의잼 ‘데비스잼’이 프리미엄 신선식품 푸드 라이프숍 ‘헬로네이처’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유기농 친환경 제품을 산지와 소비자 간 직접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 헬로네이처에서 150g 용량 오리지널, 얼그레이, 인더우도, 그린티 4가지 맛을 판매한다.
데비스잼은 보라카이와 세부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200만병을 판매하였으며, 4년의 연구 개발 끝에 최적의 수확 시기에 필리핀 현지 밭에서 직접 수확한 엄선된 코코넛으로 가공한 프리미엄 잼이며 다양한 용량과 맛으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여 여러가지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들과 유통 채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제주도 월정리와 서울가든호텔 매장에서도 판매 중이다.
최근 데비스잼이 주목을 받고 인기가 높아지자, 교묘히 형태를 바꿔가며 짝퉁 제품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직접 재배한 코코넛을 사용하는 데비스잼과 달리 코코넛이 통째로 들어갔는 표현을 쓰며 시중의 기성 코코넛 파우더를 사용해 배합비만 흉내내는 형태인데, 문제는 시중 코코넛 파우더 제품에는 화학첨가제가 들어가 있다. 소비자들에게 화학첨가물에 대한 표시나 설명이 없고, 실제 태국이나 베트남 등의 원료를 사용하며 보라카이 세부 악마의잼의 명성만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과대 광고하는 형태에 대해 관계자는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데비스잼의 한국 내 총판 애니원에프앤씨 봉종복 대표는 “데비스잼의 새벽배송 첫 시작을 신선식품 판매 채널 헬로네이처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데비스잼이 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로네이처는 오늘이 맛있는 탐험이라는 슬로건으로 엄선한 최상의 제품으로 고객 감동을 지향하며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해 여러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 라이프숍으로 친환경 배송서비스 더그린배송을 통해 자정 12시까지 주문 시 새벽배송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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