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실내 텃밭을 조성할 때는 실외보다 햇빛의 양이 20∼50% 떨어지므로 햇빛을 적게 받아도 잘 자라는 작물을 선택하도록 조언했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초보자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잎채소인 상추·청경채·겨자채 등을 추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유아·아동 자녀를 둔 부모에게 텃밭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부모는 스트레스 지표인 ‘코르티솔’ 농도가 참여 전보다 56.5% 줄었고, 자녀 우울감은 20.9%p 감소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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