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교육청, 장비 없어 온라인 수업 못 듣는 고2·고3에 스마트기기 대여

교육부에서 빌린 840대 취약계층에 지원

3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시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장비가 없어 온라인 수업을 듣기 어려운 고등학교 2~3학년생에게 스마트패드를 빌려준다.

교육청은 31일 교육부가 대여해 준 스마트패드 840대를 교육 취약계층 고교 2~3학년에게 빌려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119개 고교 430명이 스마트패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다음 달 9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기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서울영상고등학교 등 11개 직업계고에 설치된 방송 스튜디오와 장비를 초·중학교 교사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또 학교별로 전문교사 10명 안팎의 ‘오픈스튜디오 운영지원단’을 꾸려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전 과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