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와 시티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신라스테이 삼성점이 4월1일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 12번째, 서울에서는 7번째 지점이다. 삼성점은 전면은 코엑스를 바라보고 있고, 후면은 잠실 종합운동장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최고층인 21층에 프런트 데스크와 스카이라운지 로비가 자리 잡고 있어 이용객들이 도심과 한강을 조망하며 체크인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반얀트리 ‘스위트 포 키즈’ 패키지 출시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이 스위트 객실을 포함한 ‘스위트 포 키즈(Suite for kids)’를 내놓았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오롯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텔 내 부대시설 이용 혜택, 아이와 함께 객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한다. 성인 2인과 어린이 2인까지 총 4인이 100평 규모의 반얀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에 머물며 저녁에는 피자·치킨과 음료를 룸서비스로 즐기거나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갈비탕 2인 반상, 어린이를 위한 등심 도시락과 호두 호떡을 맛볼 수 있다.
강원랜드 임직원, 헌혈캠페인 참여
강원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난 25일 임직원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은 대기 시간 단축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해외여행 이력 등 사전 전자문진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헌혈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헌혈할 수 있도록 버스 내부와 채혈기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채혈 요원들은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6일까지 카지노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코로나 여파, 공항철도 직통열차 3개월 운행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공항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운행이 4월1일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잠정 중단된다. 공항철도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1·2터미널역까지 왕복 26차례 다니는 직통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 직통열차 이용객은 지난해 일 평균 5,402명에서 올해 3월 들어 248명으로 95.4% 감소했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수는 한자릿수까지 떨어졌다. 직통열차 운행 중단에 따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서비스도 일시 중지된다. 대신 14개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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