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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되는 소비 트렌드 ‘언택트’ 소비… 유가네닭갈비 배달, 포장 서비스 강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있다.

정부의 권고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실시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외식 소비 패턴이 온라인 구매나 배달, 포장 주문이 늘어나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다양한 배달 메뉴 개발과 ‘언택트’ 소비를 위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닭갈비 대표 프랜차이즈 ‘유가네’의 경우도 배달과 포장 서비스를 강화하여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매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유가네닭갈비는 배달 전용 메뉴를 개발하여 매장에서 먹는 닭갈비와 동일한 퀄리티로 원하는 장소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배달, 포장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디서든 식사가 용이하도록 도시락 형태로 제공되고 있고, 배달 전용 메뉴인 ‘닭갈비 정식’ 메뉴는 혼밥족과 1인 가구를 겨냥한 메뉴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배달 메뉴이다.



유가네닭갈비는 이러한 ‘언택트’ 소비에 맞춰 배달과 포장 서비스를 확대하였으며, 배달이 활성화된 상권의 매장에서는 전체 매출의 40%가 배달 매출을 차지할 정도로 배달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유가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소비자들이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배달과 포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닭갈비와 철판볶음밥 메뉴 외로도 떡볶이, 주먹밥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배달과 포장이 가능하다”라며, “일부 매장에서는 다양한 배달&포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본사에서도 배달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상생 경영 방침으로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개월간 가맹점 로열티 전액 면제 결정을 내렸다. 또한, 전국 200여 개 가맹점 방역작업 및 방역제품, 제작물 무상 제공, 코로나19대응 TF 팀 구성 등 다방면으로 가맹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유가네닭갈비는 가맹점 200호점 달성,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 평균 운영 연수 7년 6개월로 안정성을 겸비하고 있는 닭갈비 대표 프랜차이즈이며, 신규 매장으로는 울산언양점, 경산하양점, 신부동점, 범일점, 운서역점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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