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추미애 "n번방 가담자 빨리 자수하라, 가장 센 형 구형할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 /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성 착취 영상을 유포 및 공유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공범들의 신상공개 문제에 대해 “책임이 중한 가담자에 대해서는 신상을 공개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오전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추 장관은 “현행 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공공 이익을 위해서 필요시 신상공개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장관은 가담자들에 대해 “빨리 자수해서 이 범죄에 대해서 반성하고 근절시키는 데 협조해줄 것을 강조드린다”며 “자수와 별개로 강한 가장 센 형으로 구형을 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들이 재판부에 잇따라 반성문을 내며 선처를 호소하는데에는 “개별적으로 뉘우침이 있다 하더라도 이 범죄를 철처하게 수사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