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24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도쿄도에선 7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역시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94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도쿄도에서만 7명이 늘어 77명이 됐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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