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로나 19 확산’…박남춘 인천시장, 4개월치 급여 30% 반납

박남춘 인천시장




박남춘(사진) 인청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기 위해 4개월 치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박 시장이 4∼7월 급여의 30%를 반납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박 시장의 연봉이 1억2,000여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기부액은 약 1,3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박 시장 외에 인천시 공사·공단·출연기관 기관장도 급여 반납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교통공사·인천도시공사·인천관광공사·인천시설공단·인천환경공단·인천테크노파크·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스마트시티 등 8개 기관의 기관장이 최대 30%의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장의 총 예상 기부액은 약 6,000만 원이다.

인천시는 반납 급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취약계층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