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6분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무봉산 4부 능선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4대와 산불 전문진화대 2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불이 산 중턱에서 발생해 진입이 어렵다”면서 “현재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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