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긴급한 국산화 및 자립화 기술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 공동 긴급 R&D를 지원한다. 과제당 1억원이며 3개 과제를 지원한다.
또 신제품 사업화 지원을 통해 매출액 발생가능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제품 상품경쟁력 강화에 과제당 2,800만원씩 4개 과제를 선정·지원한다.
이밖에 정부 공모사업 참여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과제기획 컨설팅지원(과제당 500만원), 당면한 기업애로가 있는 기업 대상 단순 기술애로해소(과제당 800만원·7개 과제) 등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이달 중 지원기업 선정·공모를 통해 혁신기관(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및 전문가 매칭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R&D 및 사업화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정병락 충남도 미래산업국장은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조치로 인해 연구 인력이 부족한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해당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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