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지적 장애인시설 ‘은평 기쁨의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달바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달바는 지난 27일,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인 서울시 은평구 소재 엔젤스헤이븐(은평 천사원) ‘기쁨의 집’에 화장품을 후원했다.
달바가 기부한 제품은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을 주원료로 사용한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 팩 (뿌리는 마스크 팩), 펩타이드 노세범 라인의 크림, 토너, 클렌저 등이다. 달바 제품은 이탈리아 청정지역의 최상급 화이트 트러플 외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였으며 임상실험 또한 완료했다.
달바 반성연 대표는 “기초 생필품과 개인 위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소정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후 소외 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 모델 한혜진을 뮤즈로 발탁해 TV CF 및 옥외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달바는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을 주원료로 탄탄한 제품력과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교감할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해 ‘달바 러버’라는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