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軍, 양산 천성산·나주 금성산 등 후방지역 지뢰제거작전 개시

육·해·공군 1,4000여명 투입···지뢰제거 지역, 주민 등산로 활용





합동참모본부가 6일부터 경남 양산의 천성산과 전남 나주의 금성산 등 후방지역 방공진지 36개소에 대한 지뢰제거 작전을 개시한다.

합참은 이번 지뢰제거 작전에 육군·공군·해병대 26개 공병부대 1,400여명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작전을 벌인다. 지뢰가 제거된 방공진지 주변은 지역 주민들의 등산로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지뢰제거를 위해 군은 최신 비금속 지뢰탐지기 도입하고 개인 장비 보강 및 철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뢰제거 작전은 작전병력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한 가운데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하면서 순차적으로 작전을 진행한다.

합참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뢰제거작전 진행 간 작전지역 일대에 대한 출입통제가 불가피하다”며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