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서면(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사업 시행사가 1,100억원을 투자해 영강 공원 부지 6만 5,580㎡을 매입해 4만 6,098㎡(70.3%)를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고 1만 9,482㎡(29.7%)는 452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을 조성한다.
공원이 조성되면 기부채납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출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오는 7월 도시공원 일몰제 기한 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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