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모금회)는 최근 제10대 회장에 심재선(사진) 공성운수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심 신임 회장은 운수업체인 공성운수를 운영하며 2006년부터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5호, 인천모금회 부회장,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협의회 부회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부회장, 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심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인천모금회의 회장으로 취임해 큰 영광”이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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