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기술을 가진 대학·공공연구기관과 원천기술이 없는 유망 예비 창업자들 사이의 기술이전을 지원해 ‘성공 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나 7년 이내 창업자로, 서면·전문가 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모두 2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기술이전료를 포함해 시제품 및 금형 제작, 시험분석, 인증획득, 마케팅 등 기술이전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200만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유망 예비창업자들이 우수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창업 및 사업화 촉진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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