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항만공사, ‘북항 마리나 운영사업자’ 공모

부산항만공사(BPA)는 북항 재개발사업지 일원 내 2022년 1월 완공예정인 북항 마리나의 운영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북항 마리나는 지난 2016년 사업자 공모 때 운영사업자가 직접 마리나 시설을 건립한 뒤 운영하는 것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나 유찰된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BPA가 고급 휴양레저시설인 마리나의 공공성 향상을 위해 생존수영, 스쿠버다이빙 등 일반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시설 설계에 반영하는 등 마리나를 직접 건립한 뒤 민간 사업자를 통해 임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신청자는 국내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또는 해외 타 국가 법령에 따라 마리나업을 수행하고 있는 법인이거나 그러한 법인이 하나 이상 참여한 컨소시엄이어야 한다. 사업계획서는 오는 6월 9일까지 부산항만공사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BPA 관계자는 “마리나 항만에 대한 비전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 운영사를 선정해 북항 마리나의 효율적인 관리와 해양레저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