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 모음집이 출간됐다.
젊은작가상은 문학동네가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젊은 작가들의 우수 중단편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주는 상이다.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강화길의 ‘음복’을 비롯해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김봉곤 ‘그런 생활’, 이현석 ‘다른 세계에서도’, 김초엽 ‘인지 공간’, 장류진 ‘연수’, 장희원 ‘우리의 환대’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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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했다. 10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4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이 책은 어린이 책 ‘흔한남매 4’와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5,500원.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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