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지는 4월 15일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셀럽 중의 셀럽’ 셀럽파이브가 영혼을 불사르는 칼군무와 함께 투표송을 열창했다.
KBS1 2020년 총선 특별기획 ‘정치합시다’는 4.15 총선을 앞두고 BTS가 컴백 무대를 펼쳤던 KBS홀의 대형 무대에서 투표송(‘표쏭’)을 부른 셀럽파이브의 영상을 공개했다.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치합시다’를 제작하는 KBS 선거방송기획단은 셀럽들과 일반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투표송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열네 번째 투표송 주자인 셀럽파이브는 이번 영상으로 투표송 사상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이미 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칼군무 연습 과정을 공개한 바 있는 셀럽파이브의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는 공식 안무를 완벽하게 연습하고 KBS 스튜디오 가운데 가장 큰 KBS홀에서 투표송을 선보였다. 이곳은 녹화 당일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무대가 막 끝난 현장인 만큼, 셀럽파이브의 투표송은 채 식지 않은 열기를 한껏 더 뜨겁게 만들었다.
투표송(‘표쏭’)은 박토벤(작곡가 박현우)이 탄생시켰으며, 지금까지 카피추(개그맨 추대엽), 피아니스트 유니, 트로트 황제 태진아, 배구 선수 이다영, 홍현희&제이쓴 부부, 마흔파이브, 송준근, 코요태 신지, 윤정수, 포레스텔라 조민규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투표송을 불렀다.
KBS의 투표송 릴레이 캠페인은 4.15 총선까지 계속되며, KBS TV 스팟 및 KBS1 ‘정치합시다’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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