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당선인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국의료재단연합회·인천시병원회 회장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그는 “회원병원들과 협력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또 감사에 김기택 경희의료원장과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을 선출했다. 2020년 사업계획안과 총 121억여원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대한의료법인연합회를 산하 특별병원회로 의결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병협 명예회장)에게 JW중외상 박애상을, 전광희 여수애양병원 피부과장과 대구의료원에 봉사상을 시상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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