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63명으로 늘었다. A씨는 의정부시 34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달 16∼20일에 이어 지난달 23∼25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퇴원 이후에는 자택에서 계속 격리 생활을 했다.
지난 12일 자차를 이용해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오후 5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A씨 접촉자를 가족 7명으로 파악했으며, A씨 자택과 주변에 대한 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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