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43억원을 보태 모두 145억원으로 조암시장에는 주차타워를, 발안시장에는 노면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암시장 주차타워는 3,647㎡에 4층 규모로 노면과 타워를 합쳐 총 150면의 주차면적을 202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발안시장 노면주차장은 올 연말까지 향남읍 평리에 1,289㎡ 규모로 동시주차 6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석 화성시 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핵심기반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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