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가 서울 중-성동을에서 다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6시15분 발표된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지 후보는 50.0%의 득표율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49.5%)를 앞섰다.
서울 중-성동을은 총선 전에도 2,000표 이내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됐을 정도로 초박빙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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