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판사들의 맞대결로 이번 제21대 총선 ‘빅매치’ 지역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동작을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를 꺾고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오후 6시15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이수진 후보는 54%로 통합당 나경원 후보(43.2%)를 10.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JTBC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9.8%의 지지를 받으며 42.2%로 나타난 나 후보를 7.6%포인트 앞섰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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