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로이터는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멕시코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이번 등급 인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쇼크가 올해 멕시코의 심각한 불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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