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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음주부터 일반 상점 운영 허용…제한 조치 내달 3일까지 유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독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한 조치를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한다. 다만 일부 소규모 상점은 다음 주부터 운영을 할 수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은 작은 단계의 규제 완화가 필요할 것”이라며 “어느 정도 진전을 보았지만 이 진전은 취약하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일부 소규모 상점들은 다음 주부터 문을 열 수 있다. 학교는 5월 초에 점진적으로 개학할 예정이다. 다만 대부분의 제한 조치는 다음달 3일까지 유지된다. 식당과 체육관, 술집은 무기한 문을 닫으며, 빨라도 8월 초까지 축구경기나 콘서트, 축제와 같은 대형 행사들이 금지된다. 대중교통과 상점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독일은 오는 19일까지 제한 조치를 지속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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