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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청량리에 찾아온 새 오피스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귀한 몸 됐다

- 오피스텔 공급 가뭄 지역 내 신규 오피스텔 미래가치 상승 가능성 높아





그동안 신규 오피스텔의 공급이 없었던 청량리역 일대에 모처럼 들려오는 새 오피스텔 소식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텔의 공급 가뭄 지역은 기존 오피스텔의 건물 내부가 낡아 고장난 시설이 많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매일 주차전쟁을 벌이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아 새 오피스텔에 대한 니즈가 높다.

게다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워라밸 문화가 점차 확산되면서 이전 오피스텔과 달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오래된 오피스텔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기보단 자금을 좀 더 보태서라도 깔끔하고 다양한 시설을 갖춘 오피스텔로 이사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청량리역 인근이 더욱 그렇다. 청량리역이 위치한 전농동은 아파트 공급에 비해 오피스텔 비중이 낮은 지역으로, 이 지역에 오피스텔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대형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다수 포진해 있는데 비해 오피스텔 단지는 4개, 약 300가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곳에 오피스텔이 부족한 지역 내 신규 분양은 수요가 많아 입주 이 후 가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량리역의 경우 노후된 건물이 많기 때문에 이 지역내 신규 분양 물량은 분명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추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를 해볼 수 있는 곳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청량리역 인근 새 오피스텔에 대한 신규 분양물량이 예정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당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단지는 1,425세대의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과 함께 백화점?호텔?사무시설이 입주하는 42층 랜드마크타워 1개 동 등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2층, 총 528실로 이 중 198실이 일반분양 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오피스텔로서는 흔히 보기 힘든 27~42층이라는 높이에 자리잡게 돼 탁 트인 전망과 초고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했던 청량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내부 설계를 선보였다. 일부 세대에는 입주자 선호도가 높은 분리형 원룸으로 설계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인 세탁실, 라운더리 라운지, 스카이 가든 등으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했다. 이에 더해, 외부 오픈 데크, 입주자용 세대 창고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은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청량리역의 경우 GTX-B, C노선 등 추가 교통 개발 호재가 있는데, 완공될 경우 오피스텔 입주민들은 10개 가량의 철도 노선과 약 60개에 달하는 버스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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