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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현대백화점그룹,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서울시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청년 대상 임직원 멘토링 △청년 지역탐방 프로그램 운영 △참여기업 판로지원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협력으로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과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가 앞서 도입한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은 서울 청년에이 지역기업에 근무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을 제공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주 32시간 근무 및 주 8시간 사회공헌활동에 월 22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 거주 청년이며 홈페이지(www.youthstay.org)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전국 11개 시·도에서 100여개 지역기업이 참여하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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