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인재 양성 요람 한국형MBA] 글로벌 감각 '실무형 인재' 키운다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 활발히 전개되고 산업구조 재편이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융합형 인재 육성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과 정보기술(IT)이 결합한 핀테크(Fintech)처럼 여러 산업이 융·복합한 사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면서 다양한 산업을 이해하는 인재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 경영전문대학원(MBA)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융합 인재 육성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유명 대학 출신의 강사진은 물론 경영 현장에 있었던 전문가들을 초빙해 경영 이론은 물론 실무 수업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러 나라 출신의 유학생들과 영어로 수업을 들으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MBA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주요 대학 MBA들의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원서 접수에 앞서 지원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 MBA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김창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