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산단공 방역도움센터를 통해 501개 기업에 마스크 1만 4,800개와 95개 기업에 분무기, 살균소독액 등의 방역물품이 지원됐으며, 398개 기업에 손 소독제 1,356개가 무상 공급했다.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은 디아이텍스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기업매출이 감소해 경영도 어렵지만, 심적으로도 위축된 상황에서 임대료 감면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윤정목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가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방역 물품 지원,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다양한 정책지원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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