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NHK는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93명(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도쿄에서만 2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총 신규 확진자가 385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209명이다.
NHK는 도쿄도의 확진자가 2,796명으로 가장 많으며, 오사카부가 1,020명, 가나가와현 693명 순이라고 전했다. 중증 환자는 총 211명이며, 퇴원한 인원은 총 1,657명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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