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감자 완판남' 최문순, 이번엔 아스파라거스 도전 "1㎏ 당 7,000원"

/트위터 캡쳐




감자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판촉에 뛰어들어 5일 연속 감자를 ‘완판’시킨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이번에는 아스파라거스 특별판매에 도전한다.

최 지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감자 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다”는 위트 섞인 멘트를 날리면서 “코로나로 수출길이 막힌 농산품 또 다시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아스파라거스 ‘채소의 왕’, 그동안 수출만 하던 엄지손가락 굵기의 최상품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최 지사는 트위터 닉네임도 ‘아스파라거스 파는 도지사’로 바꾸고 프로필 사진도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하는 모습으로 바꿨다.



강원도가 판매하는 아스파라거스는 택배비를 포함해 1㎏당 7,000원이이며, 수출용 굵기인 1호(25mm 이상), 2호(17mm 이상) 크기다. 강원도는 이날 오전 10시를 부터 아스파라거스 1㎏ 2,000박스 판매를 시작했다. 강원도 농특수산물 진품센터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강원마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는 5월 31일(매주 월·목요일)까지 진행된다.

강원도가 판매에 나서는 아스파라거스 총 물량은 2만 상자(20톤)이며 택배 물류비와 포장재 비용은 강원도가 농가에게 지원한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