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만명을 넘었다.
20일(현지시간)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의 코로나19 사망자는 547명 늘어난 2만26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프랑스 외에 코로나19 사망자가 2만명이 넘은 나라는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이다. 미국의 사망자가 4만2,458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탈리아가 2만4,114명, 스페인이 2만852명이다. 이 밖에 영국이 1만6,509명, 벨기에가 5,828명이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489명 증가하며 15만5,383명으로 집계됐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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