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싱가포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1,000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증하는 싱가포르의 고속도로 전광판에 19일 “집에 머물며 안전하게 지내라”(Stay Home Stay Safe)는 권고문이 표시돼 있다. /싱가포르=AFP연합뉴스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섰다.

21일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신규 확진자 1,111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9,1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로 조사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 1,426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이틀 연속 1,000명을 넘기면서 우려가 나오는 상태다. 보건부는 정확한 확진자 정보는 이날 밤에 공개할 방침이다.

전날까지 싱가포르에서는 누적 확진자 8,014명 중 ‘기숙사 이주노동자’ 확진자가 6,075명(75.8%)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환자 4명 중 3명 이상은 기숙사에서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인 셈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