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김정은 위중설'에 “북한 내부 특이 동향 식별되지 않아”(속보)

청와대 김정은 위중설에 “북한 내부 특이 동향 식별되지 않아”(속보)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연합뉴스




청와대가 21일 불거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중설에 대해 아직까지 그런 동향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확인해 줄 내용이 없으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미국 CNN방송은 사안을 직접 알고 있는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Grave danger)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 행사에 불참했으며 이에 따라 그의 건강을 둘러싸고 추측이 제기됐다. CNN방송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국무부, 한국을 상대로 취재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국내 정보당국은 이를 예의주시하면서도 아직까지는 김 위원장의 신변에 특이점은 파악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정보 당국의 한 관계자는 “CNN 정보 소스의 신빙성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특이 동향이 감지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