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현대백화점,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패션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기업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7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2020 S/S 글로벌 디지털 라이브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패션쇼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이날 만지, 홀리넘버세븐, B ABLE TWO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25개사가 참여한다. 특히‘루므, 블라써틴, 쎄쎄쎄 등 양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지원 브랜드도 참여한다. 이들 상품은 국내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글로벌 플랫폼인 아마존, 타오바오, 라쿠텐 등과 연계해 판매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