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합당, 비대위냐 조기 전대냐...오늘 방향 정한다

오전 ‘당 지도체제’ 전수조사 발표…수습 첫 분수령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이 텅 비어 있다./권욱기자




미래통합당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향후 당 지도체제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통합당은 전날 현역 의원들과 21대 총선 당선인들을 상대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지, 현행 권한대행 체제 후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할지 등을 놓고 설문 조사를 벌였다.

또 비대위의 활동 기간을 전권을 쥔 ‘혁신형’으로 길게 가져갈지,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관리형’으로 짧게 가져갈지를 두고도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4·15 총선 참패 이후 ‘지도부 진공상태’가 된 통합당의 수습을 위한 첫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앞서 심재철 대표 권한대행은 향후 당 지도체제에 대해 “단 한표라도 많은 쪽으로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혜린기자 r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