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으로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이 늘면서, 소비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특화설계’에 대한 부분이다. 아파트 단지 내 특별함을 담은 커뮤니티 공간이나, 다양한 첨단 시스템 등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한다. 나아가 집값 상승 등 상품 가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저마다 각양각색의 차별점을 적용해 시장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놀이터,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공기정화 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단지 규모에 따라서는 더욱 고급화·대형화한 시설이 더해지는 편이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특화설계 요소를 기반으로 대전과 세종 생활권을 모두 품은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이 오는 2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준비중이다. 이 단지는 ㈜서한의 대전 첫 진출 아파트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A1블록)는 전용 59㎡ 816세대(일반 분양 546세대), 2단지(A2블록)는 전용 78~84㎡ 685세대로 총 1,501세대 규모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조경 특화, 청정전열환기 시스템 등 각양각색 특화 요소 ‘주목’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차별화된 설계 구조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한 것은 물론,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한 구조를 선보인다.
이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데크형 설계’를 통해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유아놀이터, 비타민놀이터, 에코팜놀이터 등 어린자녀들의 놀이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차별화를 뒀다. 또한 조경 특화를 통해 단지 내 녹지비율을 높이고 블루밍가든, 스텝가든, 보타닉가든 등 테마별로 구성한 조경은 가족들 간 대화하며 산책할 수 있는 특별 힐링공간으로 탄생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시스템 도입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각종 운동기구를 비롯해 탈의실까지 완비된 피트니스 센터와 요가 및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GX룸, 골프 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돌봄공간 등은 주민들을 위한 소통 및 학습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정전열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실내 센서가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측정하며, 고성능 3단계 청정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블루투스원패스 △스마트폰영상통화서비스 △홈인텔리전트 △지하주차장 초음파주차유도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 등 각종 첨단 요소를 도입해 주거공간의 완성도를 더했다.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편의도 기대된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냉장고 수납장이 선택형으로 무상 제공되며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붙박이장 △전동 빨래건조대 △현관중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단지 각 동별 1층 입구에는 이물질 및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한 ‘스탠딩 에어샤워시스템’이 설치된다. 이어 주차공간을 세대 당 1.35대 1 수준으로 넉넉하게 확보했고, 일부에 확장형 주차장을 적용해 초보운전자들도 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내진설계 1등급 설계로 각종 자연재해에도 안전한 주거공간을 구축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첫 분양단지…교통편의성, 희소가치, 주거기반 등 두루 갖춰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이 위치한 둔곡지구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개발이 추진 중인 곳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오는 2021년까지 진행되는 초대형 국책 사업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되는 새로운 개념의 연구단지다. 현재 이곳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를 신청한 상태로, 향후 주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택지지구 내 첫 분양단지라는 희소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공공택지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일반적으로 첫 분양단지의 경우 가장 위치가 탁월하고 살기 좋은 곳에 조성돼, 향후 시세 상승을 주도하는 편이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666번지에 위치하며,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안전을 위해 인터넷 사전방문 예약제를 통해 이뤄진다. 방문 신청은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