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이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프로듀서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 그리고 송창식, 송가인의 클래스 다른 시너지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오는 4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KBS2 ‘악(樂)인전’측은 23일(목) 20년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복귀하는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의 ‘악인 스웨그’가 폭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음악 예능 버라이어티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가왕’ 송창식의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과 송가인이 고정 출연을 확정해, 가요사를 새로 쓴 ‘갓전드(god+레전드)’ 조합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메인 포스터 속 악(樂)인을 향한 첫 걸음을 뗀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의 힙하고 강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상민은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에 올 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20년만의 음악 프로듀서 복귀로의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수트로 한껏 멋을 낸 음악 늦둥이들은 단단한 눈빛을 빛내며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악(惡)인이 되지 않기 위해 악(樂)인이 되기로 결심했다’라는 문구는 분야와 나이를 초월한 이들의 첫 만남과 함께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에 궁금증을 더한다.
프로듀서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의 꿈과 도전은 물론 이들이 ‘레전드 음악인’ 송창식·송가인과 함께 펼쳐나갈 음악적 교감이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악(樂)인전’ 제작진은 “프로듀서 이상민을 주축으로 음악 늦둥이들과 송창식, 송가인의 유니크한 조합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음악 예능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을 잘 하고 싶은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진정한 악(樂)인이 되기 위한 첫 걸음과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BS2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4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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