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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사랑과 전쟁'을 현실로, 형부와 1년 넘게 불륜 고발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한 여배우가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한 배우 A씨가 이종사촌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종사촌 형부인 의사 B씨와 약 1년 반 동안 불륜 행각을 벌였다. 2018년 9월 A씨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종사촌 언니 C씨가 강원도에 새로 개원하는 남편 B씨의 병원 업무를 도와달라고 요청하면서부터 관계가 시작됐다.

C씨는 “A씨는 의사 형부의 수입이 매우 큰 사실을 확인하고 막장드라마 스토리 같은 계획을 세운 것 같다”며 “형부의 가정을 파탄내고 몰래 새살림을 차리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C씨는 “A씨에게 더는 병원에 출근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가족들까지 만류했음에도 지난해 4월 A씨는 병원 인근에 원룸을 얻어 형부와 동거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다시 B씨의 병원에 출근하기 시작했고,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갔다. 2020년부터는 A 씨가 춘천에 오피스텔을 잡고 B씨와 다시 동거를 시도했고, B씨가 외박을 하는 날이 잦아지면서 두 사람의 부적절한 행각이 꼬리가 잡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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