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4일)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 견본주택이 개관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다양한 교육특화 시설을 품어 호평 된다. 최근 전문입시학원 ‘종로엠스쿨’과의 계약을 체결,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학원이 단지 내 입점하는 것은 물론, 입주민 자녀에게 2년 동안 수강료 50%를 지원하는 혜택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독서실, 푸른도서관, 북카페 등이 함께 조성된다.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부지가 계획된 상태며, 계룡중과 계룡고도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종로엠스쿨과의 계약으로, 입주민 자녀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단지 내 다양한 교육특화 시설을 갖춰 자녀들의 통원 안전성은 물론, 학교 및 학원을 이동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3블록에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전 가구가 구성돼 있다.
미래가치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밀집돼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15분대에 서대전역에 도착 가능한 KTX 계룡역이 근거리다. 단지 가까이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지나 대전으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호남고속지선 계룡IC가 가까워 대전, 세종, 논산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계룡과 신탄진을 잇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계획돼 직접적인 수혜도 누릴 수 있다.
▲24일 견본주택 개관…계룡, 대전, 충남, 세종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금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방문할 수 있으며,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 내 각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을 위해서는 사전방문 예약이 필수다. 방문 예약은 모델하우스 대표번호로 접수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불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도 강화했다.
청약접수는 5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수), 7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5월 13일 발표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시에 처음 선보여지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가 평가된다”며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계룡대실지구 내 첫 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계룡과 대전, 충남, 세종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한 장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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