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가 신비롭고 모던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3일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게이트웨이(GATEWAY)’의 ‘타임 트래블러(TIME TRAVELER)’ 버전 오피셜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스트로는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서 공허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차원이 흔들리듯 잔상이 남은 공간 속 회중시계를 들고 있는 아스트로의 신비로운 모습은 ‘타임 트래블러’ 콘셉트와 이번 앨범의 연관성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강한 햇빛 속 아스트로 완전체가 만들어내는 웅장한 분위기는 시선을 압도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스트로 멤버들의 스타일링 변화 또한 눈에 띈다. 패셔너블한 사파리 스타일의 슈트는 주변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콘셉트의 완성도를 더했고, 헤어 컬러에 변화를 주어 멤버들의 개성을 살렸다.
이처럼 아스트로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타임 트래블러’ 버전 오피셜 포토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게이트웨이’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앞서 플랜 포스터를 통해 두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가 공개될 것을 예고했기에 다음 오피셜 포토로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5월 4일 ‘게이트웨이’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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