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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수찬, 집 최초 공개…장민호→류지광과 짜릿한 홈파티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미스터트롯’ 김수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통해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김수찬이 장민호-김희재-노지훈-류지광을 집으로 초대해서 ‘짜릿한 홈파티의 맛’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스터트롯’ 최강 흥부자인 김수찬은 ‘트롯 프린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황금빛 이불 속에서 자태를 드러냈고, 현관부터 시작해 집안 곳곳에 자신의 사진들로 도배를 해 놓은 ‘수찬이네 특급 혼자 하우스’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프린수찬 하우스’에 첫 방문한 ‘미스터트롯’ 정예 멤버 장민호-노지훈-김희재-류지광은 자기애 듬뿍 넘치는 김수찬 집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수찬이 준비한 특별한 ‘비밀 홈웨어’에 뒷목을 잡았다. 김수찬은 때 빼고 광내고 등장한 네 사람에게 황토색 찜질방 옷을 내밀었다. 네 사람은 때아닌 찜질복에 당황했지만, “입기 싫으면 조용히 나가세요”라는 단호한 김수찬의 말에 어쩔 수 없이 환복했고 본격 파티에 돌입했다.

류지광은 미발매 신곡을 단독으로 공개, 대박 예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류지광이 절친한 멤버들 앞에서 몰래 들려준, 베일에 싸인 신곡은 과연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수찬은 맛있는 음식을 줄줄이 대접하면서 ‘역대급 홈파티’ 분위기를 돋웠고, 이어 비장의 무기인 거짓말 탐지기를 등장시키는 알찬 구성을 이어갔다. 특히 노지훈은 ‘거짓말 탐지기’의 힘을 빌려 장민호에게 “우리 누나랑 저녁 식사했을 때, 설렌 적이 있었다?”라고 단도직입 돌직구 질문을 건네 파티의 긴장감을 더했다. 파티에 참석한 모든 이가 장민호의 입만 바라보는 가운데 과연 장민호의 진심은 무엇일지 관심이 고조됐다.

‘수찬이네 홈파티 현장’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도 거짓말 탐지기가 들이닥치면서 ‘아맛팸’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과연 아맛팸 남자들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내 아내와 결혼한다“라는 질문을 받고 어떤 속마음을 털어놓게 될지 무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수찬이 개최한 홈파티를 통해 ‘절친 트롯맨 5인방’의 즐겁고 소소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며 “찐우정으로 똘똘 뭉쳐 웃음과 흥삘을 터트리는 5인방의 ‘역대급 홈파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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